월세와 관리비가 너무 비싸다고 느끼시나요? 아파트나 오피스텔에 사는 분들은 매달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상당하죠. 하지만 조금만 알아두고 신중하게 선택하면 월세와 관리비를 크게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월세와 관리비 절감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월세 관리비 줄이는 꿀팁
ㅁ월세와 관리비 절감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월세 자체를 낮추는 방법이고, 두 번째는 관리비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1. 월세 낮추는 방법
월세를 낮추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계약 기간이 길수록 월세가 낮아집니다. 보통 2년 계약이 1년 계약보다 월세가 5~10% 정도 저렴합니다. 만약 장기 거주를 계획하신다면 계약 기간을 최대한 늘려보세요.
- 보증금이 많을수록 월세가 낮아집니다. 보증금은 집주인에게 이자 없는 대출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보증금을 최대한 많이 내면 월세를 협상할 수 있는 여지가 생깁니다.
- 중개수수료를 줄이세요. 중개수수료는 전월세 계약금의 0.4~0.5% 정도로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중개인과 협상하거나 직거래를 하면 중개수수료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집주인과 친해지세요. 집주인과 친하게 지내면 월세 인상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가끔 인사하거나 선물을 주거나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면 집주인의 호감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2.관리비 줄이는 방법
공용 관리비는 줄이기 어렵지만, 개별 사용료는 절약할 수 있습니다.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에너지 절약 제품을 사용하거나, 에코마일리지나 탄소포인트제와 같은 정부의 절약 지원 제도를 활용해보세요.
- 관리비 항목을 자세히 살펴보세요. 유선 방송이나 케이블 TV 시청료가 포함돼 있지 않은지 확인하고, 개인이 따로 이용하고 있다면 중복 요금을 피할 수 있습니다.
- 오피스텔에 사는 경우, 수도 요금을 가정용으로 바꿔주세요. 오피스텔의 경우 산업용 수도 요금이 적용될 수 있는데, 이는 가정용보다 비싸고 누진율도 높습니다. 전입 신고를 마친 후 관리사무소에 가구 분할을 신청하면 가정용 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 관리비가 비싸다고 느낀다면 다른 단지와 비교해보세요.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이라는 사이트에서 비슷한 규모와 위치의 아파트의 관리비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만약 관리비가 지나치게 비싸다면 입주자 대표회의나 관리사무소에 문의해보세요.
결론
월세와 관리비 부담을 줄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월세는 계약 기간과 보증금, 중개수수료 등을 협상하고, 집주인과 친하게 지내면 낮출 수 있습니다. 관리비는 개별 사용료를 절약하고, 항목별로 확인하고, 오피스텔의 경우 수도 요금을 바꾸면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단지와 비교하고 문제가 있다면 신고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한 달에 수십만 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월세와 관리비 부담에서 벗어나서 편안한 삶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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