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노래가 듣고싶던 차에 생각난 노래입니다
1960년대에 발표된 곡이지만
아마 이 곡은 다들 한번쯤은 들어보지 않았을까 싶어요
드라마에서도 영화에서도 종종 인용되어 흘러나온 유명한 올드팝송입니다
여름동안 헤어져 있을 연인에게
그리운 마음을 담아 매일 편지를 보낸다는 가사가
그 시대에서는 아마 최선이었지 않을까 싶은데
기다리는동안 얼마나 애틋할까요
편지는 매일 보낸다해도 바로 받아볼수가 없죠
기다리는동안 그 사람이 내게 어떤 존재인지 더 생각해볼 수 있게 됩니다
아날로그가 주는 감성에 대해 다시한번 느껴보게됩니다
좋은곡은 시간에 영향을 받지 않네요
이렇게 알지못하는 좋은노래가 세상에 얼마나 많을지
가늠할 수가 없습니다
잔잔하면서 생각에 잠기기 좋은곡
⚘Sealed With A Kiss - Brian Hy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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