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천만관객을 돌파한 영화 명량을 소개하겠습니다. 1592년에 일어난 임진왜란 속에서 이순신장군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명량속에서 영화배우 최민식이 이순신 장군역을 맡아 기대감을 자아냈습니다. 등장인물과 줄거리 요약 국내 및 해외반응을 소개합니다.
영화 명량 정보 및 줄거리 요약
영화 명량은 2014년 7월 30일에 개봉한 액션 드라마 영화입니다. 감독은 최종병기 활을 연출한 김한민감독이 명량의 연출을 맏았습니다. 영화 명량의 원작은 박은우의 소설 명량입니다. 사극 상업영화는 대체로 인기를 끄는경우가 많아서 인지 명량 또한 대중들의 많은 선택을 받아 천만관객을 돌파하게 됩니다. 그리고 2014년 개봉한해에 청룡영화상 감독상과 최다관객상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기술상, 기획상을 수상했습니다.
명량은 1597년 9월 16일 정유년 당시 조선의 왕이었던 선조 30년 재위시절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이 이끄는 조선수군 연합함대가 명량수도에서 지금의 해남에서 쳐들어온 일본군 정예함대를 격파하여 망국의 위기에 처한 조선을 구해낸 기적같은 대첩을 배경으로 한 액션영화입니다. 오랜 전쟁으로 인해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시대에서 한양으로 무섭게 북상하는 왜군에 의해 국가가 존망의 위기에 처하자 선조에의해 파면 당했던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되게 됩니다. 하지만 그에게 남은 건 오랜 전쟁으로 인해서 전의를 상실한 병사와 두려움과 혼란에 가득 찬 백성들 그리고 "신에겐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사옵니다!" 명대사로 알려진 12척의 배 뿐이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희망이었던 거북선마저 불타고 잔혹한 성격과 뛰어난 지략을 지닌 용병 구루지마(배역: 류승룡)가 왜군 수장으로 나서자 조선은 더욱 술렁이게됩니다.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배가 명량으로 속속 집결하고 압도적인 수의 열세에 모두가 패배를 직감하는 순간 이순신 장군은 단 12척의 배를 이끌고 명량 바다를 향해 나서게 됩니다. 단 12척의 조선군과 330척을 끌고 쳐들어온 왜군 조선의 역사를 바꾼 위대한 전쟁에 대한 영화입니다. 절체절명의 위기의 순간 난세영웅으로 부상한 이순신장군의 대단한 리더쉽과 결단력을 보고싶다면 <시리즈온, 티빙, 왓챠, 넷플릭스 , 웨이브 >에서 다시보기 할수 있습니다.
영화 등장인물 소개
명량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국사시간에도 흥미진진하게 배우는 역사인지라 내용은 모르는사람이 없습니다. 과연 이순신장군을 누가맡을까? 많은 대중의 관심이 모여들었는데 이순신 배역은 최민식 배우가 맡았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느끼는것은 난세에 혼란에 잠긴 백성을 지키기 위해 싸우던 위인입니다. 파면당한후 선조의 교지를 받은 시점에서 이순신 본인이 느꼈을 참담한 기분을 에둘러 백성의 편에 서있는 모습이 영화속에서 최민식배우에 의해 잘드러납니다. 이순신 장군의 아들인 이회역에는 권율이 맡았습니다. 그외 이순신장군의 충신인 안위역에는 이승준, 임준영 가수에서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하는 이정현이 출연합니다. 왜군에는 류승용과 조진웅이 역할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줍니다.
국내 및 해외반응
네이버평점 기준 관람객 평점은 8.8대의 양호한 평점을 보이는 명량은 총 누적관객수 1,761만명을 달성하였습니다. 명량은 개봉당시에도 화려한 등장인물과 임진왜란을 다룬 사극영화로서 친구들과 가족들이랑 같이보기 좋은 영화로 입소문을 탔었습니다. 주선호층은 20대의 남녀입니다. 재밌는점은 평론가들의 평점은 6.2로 낮은반면 관람객들의 평은 대체로 좋은편입니다. 아무래도 실존하는 역사와 인물을 다룬 영화다보니 기대치가 있어서 그렇게 갈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국내는 대체적으로 재밌게 봤다. 감동적이었다. 국가가 위태할수록 책임지고 있는 리더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게되었다. 라는 평이 주를 이뤘습니다. 명량은 북미에서도 개봉해 꽤 28억대의 꽤큰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 재미있는건 일본관객들의 반응이었습니다. 일본관객은 대체로 한국의 판타지 영화다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습니다. 영화 명량을 보면서 역사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최민식 배우의 연기력이 압권이라 꼭 한번 보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