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옹의 테마곡
막연하게 노래가 좋다 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가사를 보니 무슨내용인지 한번에 해석이 되지 않더군요
처음부터 이 노래는 레옹을 위해 제작된 곡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 곡은 빼놓을 수 없는 레옹 그 자체가 되었습니다
가사에서는 말합니다
'스페이드는 군인의 검'
'클로버는 전쟁의 무기'
'다이아몬드는 자금'
라는 것을 안다 하지만 그것 모두 내 마음의 모습이 아니다
그리고 남은 마지막 하나의 모양
'내가 너에게 사랑을 말하면
너는 믿지 않을지도 모른다'
카드의 모양에 이중적인 의미가 있듯이 나의 마음도 의심받을지도 모르죠
그렇지만 나는 많은 얼굴을 가진 남자가 아니다
내 가면은 오직 하나뿐이다
그의 마음의 모양은
마지막 남은
♡
이토록 로맨틱 할 수 있을까..
카드에 빗대어 조심스레 마음을 고백하는 레옹에 대입해보니 노래가 더욱 감미롭게 느껴집니다
⚘sting- shape of my heart